Home Forums Educations 항문주위에 농양이 생겼다고? : 충고성 이야기 Perianal Abscess- A cautionary tale! -이준명Peter Jun M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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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호주한인의사회 건강칼럼4

    항문주위에 농양이 생겼다고? : 충고성 이야기

    이준명Peter Jun Myung Lee
    대장 외과 /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콩코드 병원
    호주한인의사회 부회장
    kamsdoctors@gmail.com

    내가 최근 보게 된 한 젊은 남성은 지난 몇 달 간 노랗고 붉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는 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 걱정이 되는 일은 다른 일이었다. 그에 따르면, 방귀를 뀔 때 항문 옆에 있는 또 다른 구멍을 통해 뭔가가 빠져나가는 듯하다고 했다.

    그의 이야기는 통증이 심한 항문주위의 혹 때문에 GP를 보게 되었던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그는 치질 크림과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 그러나 속옷에 계속해서 분비물이 묻게 되자 며칠 후 다시 GP를 찾았고, GP는 그를 지역 병원 응급실로 보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이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결국 일주일 뒤에 항문주위의 농양을 병원에서 절개해서 짜내야 했다. 그리고 매일 농양을 덮고 있는 붕대를 갈도록 지시 받았지만 또다시 의사의 충고를 무시했다.

    통증이 심한 항문주위의 혹은 감염, 치질, 혈전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드물게는 항문암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이 남성의 농양은 항생제보다는 절개해서 짜내는 것이 최선의 치료였다. 그러나 치료가 지연됨으로 인해 농양은 점점 더 커지게 되었고 결국 커다란 구멍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후 상처가 조기에 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구멍에 붕대를 해야 한다. 그래야 계속해서 분비물을 유발하는 농양의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젊은 남성은 항문 누공이 생겨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스가 항문 옆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배출되었다.

    급성 항문주위농양을 앓고 있는 환자의 30-40 퍼센트 정도는 누공을 겪을 수 있다. 만약 이 환자가 병원에 일찍 왔더라면 항문 누공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제발 이것 만은 기억하는 것이 좋다:

    항문 주위에 통증이 심한 혹이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당장 의사를 찾아야 한다.
    농양이 생기면, 항생제 치료보다는 절개해서 짜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누공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치료를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천은미 (NAATI 3급 번역사 grace-mi@hanmail.net)

    Peter Jun Myung Lee MBBS. BSc(MED). MS. FRACS
    Colorectal Surgeon
    Royal Prince Alfred Hospital
    Concord Hospital

    Perianal Abscess- A cautionary tale!

    I recently saw a young man who has been troubled by yellow and bloody discharge on his underwear for few months. But what really concerned him was something else. He reported that when he passes wind, some seemed to escape via another hole next to the anus!

    His history dates back to 3 months ago when he saw his GP because of a painful perianal lump. He was prescribed hemorrhoid cream and antibiotics. He returned few days later because of continual discharge on his underwear and his GP referred him to local emergency department. Unfortunately, he did not follow this instruction and a week later, he presented for a surgical drainage of the perianal abscess. He was then instructed to have daily dressings but again he chose to ignore this advice…

    Painful perianal lump can be due to infection, hemorrhoid thrombosis and uncommonly, cancer of anus. This man had an abscess for which best treatment was surgical drainage rather than antibiotics. With delay in treatment, his abscess became larger resulting in a large cavity. After drainage, daily dressings are applied to the cavity to prevent premature closure of this wound, thus reducing the risk of abscess recurrence causing persisting discharge. Furthermore, this young man developed an anal fistula and flatus can, but not always, passed through the opening next to the anus.

    Up to 30-40% of patients who have an acute perianal abscess can develop a fistula. If this patient presented to the hospital earlier, development of an anal fistula could have been avoided.

    So, please remember:
    If you have painful perianal lump, don’t delay, see your doctor immediately.
    If an abscess results, surgical drainage is better than antibiotic therapy. Don’t delay treatment so that the risk of a fistula is minim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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