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Educations 폐경 이해하기Understanding Menopause- 박은자 Kri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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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이해하기

    성교sex와 성욕sexuality 처럼 폐경 또는 갱년기라는 주제 또한 한인 사회나 다른 많은 문화권에서 예외없이 금기시 되는 주제입니다.  여성은 폐경 당시나 후에 찾아오는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을 겪으며 혼란을 느끼면서도 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폐경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자궁적출 수술을 받지 않은 여성들에게 월경이 12개월이나 그 이상 없다면 자연 폐경이라는 진단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폐경은 보통 45세에서 54세 사이에 일어납니다. 여성의 나이가 이쯤 되어서 월경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을 폐경으로 이행하는 초기 신호로 보고 있으며 마지막 월경까지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폐경의 시기는 자신의 모친과 자매들이 몇 세에 폐경을 맞이했는지를 살펴보면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폐경을 일찍 맞게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폐경의 증상은 여성들마다 굉장히 다양합니다. 어떤 여성들은 폐경 증상을 아예 겪지 않고 어떤 여성들은 폐경 몇 년 전,에도 심지어는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면서도 호르몬 양의 급격한 변화로 갱년기 증상을 겪곤 합니다. 많은 여성들은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 밤에 땀 흘리기, 질 건조 그리고 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겪습니다. 홍조와 땀 흘리기는 대다수가 경험하나 5명 중 한 명은 이 증상을 심하게 겪으며 사회생활에서 난조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 이런 증상은 10년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또 심리적인 증상을 겪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은 흔하게 보이는데 특히 전에 우울증을 앓았던 이력이 있는 여성에게 많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불쾌한 기분인데 이것은 단기 우울증, 매사에 부정적이 되거나 과민해 지는 등 매우 기분이 불안정함을 말합니다. 일부 여성은 우유부단함, 집중력 감소 또는 직장에서의 압력에 대응하는 능력이 감소되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관절과 근육 통증 뿐 아니라 두통 등 일반적인 신체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도 있는 데 그 증상은 불면증, 수면질 저하와 자주 깨는 것 등입니다. 수면의 변화는 얼굴이 벌개지는 홍조와 한밤중에 땀을 흘리는 증상을 겪는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수면 패턴의 변화 이유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호르몬 대체 요법은 홍조와 수면문제를 모두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역설적인 것은 폐경으로의 전환 중에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동으로  이 모든 증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하는데 방해가 되는 전형적인 예는 폐경의 증상과 갑상선 이상의 증상이 많은 부분 겹친다는 것입니다. 즉 불안, 불면증, 열 불내증과 과도한 땀흘리기 등의 갑상선 질환 증상과 폐경 증상이 겹친다는 거죠.  기분이  장기간, 즉 며칠이 아니고 몇 주간 기분이 침체되어 있는 본격적인 우울증도 마찬가지로 갑상선 질환과 겹칩니다. 특히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가 나타났다면 폐경이라 단순히 보지 말고 다른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폐경기의 초입에 일반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은 단순히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는 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심장혈관 질환, 당뇨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등 전체적인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폐경기 전주에 어떻게 건강과 웰빙을 극대화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Understanding Menopause- part one

    Kris Park, FRACP PhD, Endocrinologist, Nepean Hospital

    Like sex and sexuality, menopause is a taboo topic in many cultures and Korean community is no exception. Women are often confused about constellation of mild and severe symptoms experienced during or after the menopause transition and it seems they are finding it tough to raise the topic of menopause with health professionals.

    In women who has not had a hysterectomy, natural menopause is diagnosed when period has been absent for 12 months or more. This usually occurs between the ages of 45 and 54 years. Menopause transition is a gradual process with menstrual irregularity being the earliest indicator and the years leading up to last period. The best predictor of the age at which woman will experience menopause is the age at which her mother or sister went through menopause. Earlier menopause is more likely in cigarette smokers.

    The experiences of menopause vary greatly among women. Some women may experience no menopausal symptoms while in others; symptoms may start years before menopause, even when periods are regular because of fluctuation in hormone levels. Most women recognise hot flushes, night sweats, vaginal dryness and low libido as menopausal symptoms. Hot flushes and night sweats are experienced by the majority but, the symptoms can be severe and socially debilitating in about 1 out of 5 women and in some, these symptoms may last more than 10 years.

    Many women also experience psychological symptoms. Depression and anxiety are menopausal symptoms experience by many women and those with history depression appear most prone. Common symptoms are dysphoric mood which is highly labile- short period of feeling depressed, negative mood or irritability.  Some will experience periods of indecisiveness, reduced concentration and reduced ability to cope with pressures of work. More general physical symptoms such as joint and muscle pain as well as headaches can occur.

    Sleep disturbance can present with insomnia, reduced sleep quality and frequent waking. Sleep changes are more common among women experiencing hot flushes and night sweats. The reason for the changes in sleep pattern is not clear but hormone replacement therapy is effective in alleviation of both hot flushes and sleep problems.

    The flipside is that one cannot always assume that these symptoms are due to hormonal fluctuations during menopause transition. A typical example is delayed diagnosis of overactive thyroid disease due to considerable overlap in symptoms such as anxiety, insomnia, heat intolerance and excessive sweating. Major depression, where mood is severely impaired for a protracted period (several weeks rather than days) is also another. In particular, unintended weight loss usually heralds a process additional to menopause per se.

    Involvement of general practitioner early in menopause transition is prudent, not only to manage menopausal symptoms but also to optimise general health and wellbeing, which includ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diabetes and osteopo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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