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한인보건협의회 게시판 부모가 밖에 흡연해도 어린아이의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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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이 온갖 질병과 사망을 일으키는 요인 중 예방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고

     

    흡연 한 가지에 의한 사망률이 음주, 교통사고, AIDS 등 다른 모든 원인을 합한 영향보다도 크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흡연은 또 흡연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를 마시는 것을 간접 흡연이라고 한다.

    간접 흡연은 실내 공기 오염의 가장 큰 원인 으로, 50가지 이상의 확인된 발암물질, 돌연변이유도물, 기형발생물질 등을 포함하여 40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천식이나 유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6세 미만의 유아 또는 어린이가 정기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폐렴과 기관지염 같은 하부기도감염의 위험도가 증가된다.

     

     

     

    최근 과학자들은 새로운 보이지 않는 담배 독성물질의 전달을 경고하고 있다.

    이를 3차 간접 흡연(thirdand smoke)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흡연자의 머리나 옷에서 담배를 피고 있지 않더라도 담배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건물이나 승강기에서 아무도 담배를 피우고 있지 않더라도 담배냄새를 맡은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3차 간접흡연으로 담배를 끈 후에도 담배 연소 산물의 독성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3차 간접흡연은 실내의 표면에 담배연소 독성물질이 들러붙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쌓일 수 있는데 흡연자를 포함한 사람들은 연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1500명의 흡연자와 비흡연자들의 대부분은 간접흡연이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담배를 피운 장소에 어린이가 들어가는 것이 해롭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비흡연자는 65%, 흡연자는 43%만이 해롭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3차 간접흡연은 흡연자인부모와 살지만 집안에서 간접흡연이 일어나지 않는곳에서 사는 신생아의 혈중에서 니코틴이 측정되는 사실로 입증될 수 있는데, 이는 흡연하는 부모가 밖에서 흡연하면서 옷이나 머리에 묻어있는 독성물질이 신생아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실내표면에 붙어 있다가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다.

    이렇게 전달되는 독성물질에 의해 특정질병이 발생한다는 보고는 아직 없지만 담배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수많은 독성물질을 보면 얼마나 인체에 해로운지 알 수 있는데 그 물질 중 하나인 남은 미량의 노출로도 어린이의 지능지수가 낮아지는 것이 밝혀져 있다.

    3차 간접흡연은 특히 신생아와 어린이에게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담배연기가 영유아급사증후군(SIDS)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어린이는 뇌의 성장시기로 매우 낮은 농도의 독성물질에도 영향을 받기 쉽고 또 어린이는 실내바닥과 거리가 짧고 어린이는 손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어 더 노출 확률이 높다.

    3차 간접흡연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더라도 어린 자녀의 인체에 독성물질을 투입하는 것과 같으며 이로 인해 자녀의 지능이 낮아지고 평생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제 우리가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담배없는세상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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